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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싶었다... 꿈이라고만 생각했다... 자신은 없으나 놓을 수 없는 꿈이니 지금이라도 시작하려고 한다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헉... 불면증이야...

  요 며칠 밥먹으면서 술을 한잔씩 하곤 해서 일찍 일찍 잠을 잘 잤었다. 그래서 모르고 있었는데... 요즘 불면증인가보다... 어제 10시에 누웠는데 눈도 말똥말똥.. 간신히 잠들어서 한참 됐나? 그랬더니 12시...1시...2시... ㅠ.ㅠ

  생각이 많아졌다. 자려고 누우면 머리 속에서 온갖 잡생각들이 둥둥 떠다닌다. 하루 종일 있었던 일들... 지나쳐버린 아쉬운 상황...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고민들까지 모두 다... 어제도 내내 그러다가 잠을 설쳤다. 다크써클에 피부도 푸석거리고... 만사가 귀찮다. 3년만에 만나는 친구와의 데이트도 지금 어째야 좋을까 고민중이다.

  시간이 많을 수도 있고,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답답한 초침은 째깍째깍 무심하게 흘러가는데 난 아직도 이 모양이다. 젠장... 어쩔라고 이러니... 뭐 어떻게 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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